한국사학과는 올바른 세계관과
한국사, 고고학, 기록학, 동양사, 서양사에 대한 과학적이고
체계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사회의 발전을
전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
특히 현대 역사학이 이룩한 연구 성과를 현장 속에서 다양하고 폭넓게 체험하게 된다.
서울 풍납토성 백제 왕성 유적 발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
1991년 개관한 한신대 박물관은 한국사학과생을 중심으로
수도권 일대의 각종 유적 발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
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작업을 수행함으로써
우리나라 역사문화의 살아있는 지식을 체득할 수 있다
학술문화제, 세마대전, 탁본전람회 등 학생들이
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도
한국사학과의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들이다
학과의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서
매주 교수들과 학생대표들이 점심식사를 하면서
학과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한국사학과의 자랑이다.